100년 전, 브라운(Braun)은 독일에 위치한 막스 브라운 (Max Braun)의 공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브라운은 벌써 10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브라운의 디자인 철학인 ‘굿 디자인’의 의미와 함께 ‘굿 디자인’이 미래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알아보세요.

 

 

 

IRT Pro 3000 Thermoscan
써모스켄 위르겐 그뢰벨
Jürgen Greubel
Ludwig Littmann
1999

써모스캔 귀체온계는 체온 측정 시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이 디지털 체온계는 통증없이 매우 빠르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체온을 측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체온계는 사람들이 체온계에 가지고 있던 기준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굿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굿 디자인’은 삶의 방식을 방해하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단지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 것을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번거로운 과정은 없습니다. 이는 곧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언제나 그리고 온전히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용적입니다.
모든 제품에는 인간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말입니다. ‘굿 디자인’으로 제작된 모든 제품은 빈틈이 없으며, 철저히 존재 목적에 맞도록 디자인되기 때문입니다. 디자인만을 위한 디자인은 없습니다.

견고합니다.
어떤 제품이든 좋은 디자인을 반영하면 새 제품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어지고, 진부해지지도 않습니다. 그저 곁에 남아 있을 뿐입니다. 오래가는 제품은 환경에 이로우며, 사람들에게는 더욱 이롭습니다.

 

디터 람스 (Dieter Rams)의 디자인 10계명 1977-1979

70년대 후반, 디터 람스는 그와 브라운의 디자인 철학을 간추려 소개했습니다. 바우하우스 (Bauhaus), 울름 (Ulm) 및 브라운 디자이너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람스는 디자인 10계명으로 브라운이 아직까지 고수하는 심플하고 실용적이고 견고한 디자인 철학을 만들었습니다.

‘굿 디자인‘ 10계명에 대해서 알아보세요